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의 드레이먼드 그린(32)의 결혼식에 NBA 슈퍼스타들이 모였다.

르브론 제임스(37·LA 레이커스)는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드레이먼드 그린의 결혼식 기념 단체 사진들을 게재했다.

르브론은 “정말 놀라운 시간이었다. 두 분 모두 아름답고 멋진 결혼식을 축하드리며, 저와 제 아내에게 당신들의 인생 최고의 날을 함께할 기회를 주셔서 정말 고마운 영광이었다. 모두 사랑한다”라고 멘트를 남겼다.

사진 속에는 이날의 주인공인 그린은 물론 골스의 멤버 스테픈 커리(34)와 르브론, 제이슨 테이텀(24·보스턴 셀틱스), 드와이트 하워드(36·FA), 후안 토스카노 앤더슨(29·LA 레이커스) 등 많은 이가 사진 속에 담겼다.


여러 명의 리그 깡패라는 멘트와 함께 우승 4회를 가르키는 세리머리를 취한 드레이먼드 그린 그리고 스테픈 커리(오른쪽). 르브론 공식 SNS 제공

무엇보다도 르브론은 그린과 커리와 숫자 ‘4’를 가리키는 손가락으로 사진에 웃음을 더했다. 이는 르브른, 커리 그리고 그린 모두 ‘NBA 우승 4회’ 기록했음을 나타낸다.

게다가 이들은 평소 그린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그린은 르브론과 함께 커리를 역대 베스트 라인업에 뽑을 정도로 이들을 존경하고 있다.

이어 르브론은 그린과 자신의 에이전트인 리치 폴, 함께 커리 그리고 테이텀과 함께 찍은 모습으로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진귀한 사진을 게시했다.

르브론은 지난 시즌에 유니폼 판매 수량 1위를 기록한 슈퍼스타다. 이어 커리는 유니폼 판매량 3위에 해당하고, 테이텀은 5위에 이름을 올리며 NBA 현재를 이끌고 있다.

슈퍼스타인 이들은 코트 위에서는 서로를 비난하는 트래시 토크로 경기장 분위기를 과열시키지만, 사석에서는 한자리에 모여 축하를 같이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 NBA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NBA는 오는 10월 19일 르브론의 레이커스와 커리·그린의 골스를 서부 콘퍼런스 개막전을 알리는 매치업으로 선정했다.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44&aid=000083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