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H, I조 최종전이 경기 16일 차에 진행된다. 단판 토너먼트 진출의 꿈을 품은 팀은 무려 여덟 팀이다.

FIFA 월드컵 2026 조별리그가 절정으로 향하고 있다. 매치데이 16인 6월 26일 금요일(이하 현지 기준), G, H, I조가 짜릿한 하루의 경기와 함께 마무리된다. 이날 경기에 나서는 12개 팀 중 10개 팀은 아직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지만, 일부 팀의 과제는 조금 더 수월하다.

프랑스와 노르웨이는 이미 32강 진출을 확정했으나, 보스턴에서 열리는 맞대결에는 여전히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이 경기는 I조 1위를 결정하며, 지금까지 각각 네 골을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의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

세네갈과 이라크의 다른 경기에는 훨씬 더 많은 것이 걸려 있다. 두 팀은 모두 승점 0점이다. 두 팀이 통과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조 3위로 마치는 것이며, 현실적으로 가능성을 살리려면 승리가 필요할 것이다.

스페인은 두 경기 후 H조 선두에 올라 있으며,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리하면 1위를 확정한다. 무승부를 거둬도 카보베르데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다섯 골 차 이상으로 이기지 못하면 1위로 마칠 수 있다. 승점 2점의 우루과이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스페인을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할 수 있다.

역시 승점 2점을 기록 중인 카보베르데는 대회 데뷔 무대에서 이어가는 놀라운 여정을 사우디아라비아전 승리와 함께 토너먼트 진출로 이어갈 수 있으며,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무승부도 충분할 수 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휴스턴에서 열리는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우루과이가 스페인을 꺾지 못하면 단판 토너먼트에 오른다.

이날 일정은 네 팀이 모두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있는 G조로 마무리된다. 이집트는 뉴질랜드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조 선두에 올랐고, 이는 이집트의 월드컵 사상 첫 승리이기도 했다. 이집트는 이란을 꺾으면 조 1위를 확정하며, 벨기에가 뉴질랜드를 세 골 차 이상으로 꺾지 못할 경우 무승부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란도 여전히 1위를 차지할 기회가 있다. 이란이 이집트를 꺾고 벨기에가 뉴질랜드를 이기지 못하면 가능하다. 벨기에는 2022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던 만큼 토너먼트 진출에 더 강한 의지를 보일 것이다. 벨기에는 뉴질랜드를 세 골 차 이상으로 꺾고, 이집트가 이란과 비기면 조 1위에 오른다.

뉴질랜드는 조 1위를 차지할 수는 없지만, 세 번째 도전 끝에 토너먼트 진출을 이룰 수 있다. 뉴질랜드가 벨기에를 꺾고 이란이 이집트를 이기지 못하면 된다. 뉴질랜드는 다른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패하면 탈락한다.

[업데이트] FIFA 월드컵 2026 32강 진출 경우의 수는?


노르웨이 v 프랑스

I조

보스턴 스타디움 | 현지 기준 6월 26일(금) 15:00 | 한국 기준 6월 27일(일) 04:00

세네갈 v 이라크

I조

토론토 스타디움 | 현지 기준 6월 26일(금) 15:00 | 한국 기준 6월 27일(일) 04:00

카보베르데 v 사우디아라비아

H조

휴스턴 스타디움 | 현지 기준 6월 26일(금) 19:00 | 한국 기준 6월 27일(일) 09:00

우루과이 v 스페인

H조

과달라하라 스타디움 | 현지 기준 6월 26일(금) 18:00 | 한국 기준 6월 27일(일) 09:00

이집트 v 이란

G조

시애틀 스타디움 | 현지 기준 6월 26일(금) 20:00 | 한국 기준 6월 27일(일) 12:00

뉴질랜드 v 벨기에

G조

BC 플레이스 밴쿠버 | 현지 기준 6월 26일(금) 20:00 | 한국 기준 6월 27일(일) 12:00